[이데일리 스타 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6월 17일(일) 열리는 2012 월드리그 조별리그 미국-한국(1경기)전, 핀란드-브라질(2경기)전, 프랑스-이탈리아(3경기)전 등 총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랑스-이탈리아(3경기)전에서 참가자의 55.47%는 이탈리아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 승리 예상은 44.52%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2-3 이탈리아 승리가 27.38%로 가장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이 22.09%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탈리아는 화려한 토스워크를 구사하는 세터 드라간 트라비카를 포함, 이반 자이셰프, 크리스티안 사바니, 안드레아 지오비 등을 앞세워 최강의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프랑스는 월드리그 1주차 때 2승 1패를 기록하며 C조 2위에 랭크돼 있지만, 순위에 비해 공격력이 약하고 전반적인 전력상 이탈리아에 열세다.
1경기 미국-한국전의 경우 미국의 승리(51.67%)를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도 3-0 미국 승리가 29.15%로 최다 집계됐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이 32.21%로 가장 많았다.
미국은 지난 월드리그 1주차에서 한국을 상대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던 매튜 앤더슨, 윌리엄 프레디 등을 앞세워 이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은 런던 올림픽 예선 탈락 후 팀 분위기가 좋지 않고 선수들이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어려움이 예상된다.
2경기 핀란드-브라질전에서는 핀란드 승리 예상(64.3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브라질 승리 예상은 35.64%로 나타났다. 최종 세트스코어는 3-2 핀란드 승리가 33.08%로 최다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는 6점(28.10%)이 가장 많았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3:0, 3:1, 3:2,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은 6월 16일(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