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美 포브스 선정 '휴대전화 10대 스타'...'아시아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월드스타' 비, 베컴 어셔 등과 어깨 나란히
  • 등록 2008-07-16 오전 11:46:58

    수정 2008-07-16 오후 12:17:18

▲ 비(정지훈)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비는 포브스가 14일 ‘스타들의 휴대전화’(10Celebs And Their Cells)라는 주제로 보도한 기사에서 ‘휴대전화 업체들이 내세운 대표적인 스타 10명’ 중 한 명으로 소개돼 세계적인 유명인사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는 “삼성 휴대전화의 모델로 중국과 홍콩, 타이완 등에서의 판매 기록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스타로 ‘아시아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고 소개됐으며 포브스는 이어 비가 “삼성전자의 북경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한편, LG 전자의 노트북 광고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도 포브스는 소니 에릭슨, 모토로라, LG 샤인폰 등을 홍보하는 스타로 테니스스타 샤라포바와 축구스타 베컴, 가수 어셔, 홍콩스타 류덕화 등 세계적 유명 인사를 거론해 휴대전화 마케팅에 있어 스타 의존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비는 올해 초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20대 트렌드’ 중 K-POP의 대표주자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포브스에 실린 가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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