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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림’은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로 남녀노소 관객을 사로잡은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자 박서준, 아이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변신을 거듭하며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그려온 박서준이 ‘드림’에서 또 한 번 인생 청춘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여 온 박서준이 영화 ‘드림’을 통해 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수 생활 최악의 위기에 맞닥뜨린 쏘울리스 축구선수 홍대와 캐아일체를 이룬 박서준은 계획에 없던 홈리스 축구단의 감독을 맡게 된 홍대의 까칠함부터 점점 열정리스 PD 소민, 홈리스 축구단에 스며드는 인간미까지 캐릭터의 풍성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홍대에 대해 “홈리스 축구단의 진정성을 느끼면서 다시금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하는 인물” 이라고 소개한 박서준은 캐릭터의 깊은 내면까지 표현한 섬세한 연기로 유쾌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청춘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다. 이처럼 박서준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영화 ‘드림’은 매력적인 캐릭터 군단의 국대급 케미스트리로 올봄 극장가를 장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