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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위암 투병 중인 배우 장진영이 지난 5월 접한 영화사 아침 정승혜 대표의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3년 여간 대장암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5월17일 입원치료중이던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장진영은 당시 오랜기간 함께 영화계에 몸담으며 의지해온 정 대표의 안타까운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고 한동안 실의에 빠져 고통스러워 했다는 게 측근들의 말이다.
장진영은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중이며, 위독한 상태로 모르핀에 의지해 통증만 억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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