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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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 장다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데뷔 후 첫 공식석상에 불참하게 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은 26일 “장다아 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진행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 불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장다아를 제외한 출연진인 김지연 류다인 신슬기 강나언과 박소연 감독이 참석한다.
2001년생 장다아는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로 이름을 알렸다. 동생에 이어 언니인 장다아까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인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게 활동을 알렸다. ‘피라미드 게임’은 그의 배우 데뷔작이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모두 섞여버린 그곳에서 점점 더 폭력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장다아는 성적이 최상위권인 학생으로 인기투표에서 유일무이한 A등급을 받는 백하린 역을 맡는다. 백하린은 겉으론 다정해 보이지만 실상은 정반대인 성격의 소유자. 배우로 데뷔하는 장다아가 이같은 백하린을 어떻게 표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