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US오픈서 토머스·모리카와와 동반 플레이

  • 등록 2020-09-16 오전 9:32:02

    수정 2020-09-16 오전 9:32:02

타이거 우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20~2021시즌 첫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16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에서 우즈는 토머스, 모리카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우즈는 17일 오후 9시7분 1번홀에서 토머스, 모리카와와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토머스는 우즈가 대회에 나올 때마다 연습 라운드를 함께하는 절친한 사이다. 둘은 16일에도 연습 라운드를 함께했다. 2019~2020시즌 PGA 챔피언십 우승자 모리카와는 우즈와 같은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같은 시각 10번홀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아담 스콧(호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경기를 시작한다. 세계랭킹 1위이자 2019~2020시즌 올해의 선수 더스틴 존슨(미국)은 브라이슨 디섐보,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함께 18일 오전 2시16분 경기를 시작한다.

6번 US오픈 준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필 미켈슨(미국)은 18일 오전 2시 27분에 세계랭킹 2위 존 람(스페인),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1라운드를 나선다. 임성재(22)는 호아킨 니에만(칠레), 캐머런 챔프(미국)와 18일 오전 1시54분 첫 티샷을 날린다.

강성훈(33)은 17일 오후 8시 12분 체즈 리비, 케빈 스트릴먼(이상 미국)과 1번홀 경기를 시작한다. 김시우(25)는 18일 오전 1시43분 라이언 파머(미국),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나선다. 안병훈(29)은 18일 오전 2시 49분에 이마히라 슈고, 가나야 다쿠미(이상 미국)과 10번홀에서 티오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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