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 회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KPGA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선 ‘THE CLUB HONORS K’ 창립 회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프로골프 도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PGA를 믿고 지속적인 성원과 큰 관심 부탁드린다”며 “KPGA라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앞장세워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며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선 최동열 디사모빌리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KPGA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다”며 “KPGA와 선수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THE CLUB HONORS K’는 유망 골프 선수를 발굴과 결손 가정, 다문화 가정, 어린이 환우 지원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