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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지상렬이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개그맨 후배 박휘순, 이상준, 신기루를 만나 식사를 하며 근황 이야기를 나눴다. 지상렬은 장례식에 찾아왔던 후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어머니 장례식을 4일장을 했는데 얼추 세어봤더니 내가 4일 동안 술 1000잔을 마셨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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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머니께는 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었다. (어머니께 들려드릴) 마지막 수상 소감이 될 줄은 몰랐는데 어머니가 그 수상 소감 들으시려고 그때까지 초능력으로 사신 것 같다. 상 타가지고 와서 어머님, 형수님이랑 사진 찍으니까 좋아하시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은 어머니의 손수건과 반지, 아버지의 시계, 부모님의 사진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