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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2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정승원은 K리그 통산 167경기(8득점)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수준급 미드필더다.
정승원의 가장 큰 무기는 왕성한 활동량과 멀티포지션 소화 능력이다. 전방과 후방, 중앙과 측면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원이다.
수원FC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정승원의 합류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보강에 성공했다.
정승원은 “김은중 감독님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2024시즌 파이널A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