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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이주승이 베트남에서 결혼식을 올린 친형의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형은 베트남에서 이미 결혼식을 했다. (형이 베트남에서 식당을 오픈할 예정인데) 태풍 때문에 식당 오픈이 늦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급하게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웨딩홀부터 전통 혼례를 올리는 야외 예식장까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심지어 줄자를 꺼내 들고 단상 높이를 재는가 하면 마이크 체크와 방음까지 신경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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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주승은 성수동으로 이사한 소식을 전하며 뉴욕 감성의 새 집도 공개했다. 커다란 테이블과 파란 소파, 주황빛 조명, 각종 소품 등 ‘석양의 오아시스’ 콘셉트로 꾸민 새집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였지만, 꿋꿋하게 ‘성수동 뉴요커’의 감성을 지켜가는 이주승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주에는 전현무의 47살 생일 전야제 모습과 캡틴 이장우의 첫 요트 출항 현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나혼산’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