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배수지·남주혁, 심상치 않은 아이컨택 장면 포착

  • 등록 2020-12-05 오후 2:36:09

    수정 2020-12-05 오후 2:36: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 배수지, 남주혁의 심상치 않은 아이컨택 장면이 포착됐다.

‘스타트업’ 측은 서달미(배수지)와 남도산(남주혁)의 애틋함 가득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5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달미와 남도산이 초보 스타트업인들의 소원이 촘촘하게 붙여진 벽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도산은 서달미의 얼굴을 조심스럽게 감싸 안았고, 서달미는 남도산을 깊은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다.

이들은 3년 전 이 장소에서 각각 “고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싶어서”, “오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라고 스타트업을 하는 이유를 적은 바 있다.

꿈꾸던 소망에는 가까워졌으나 서달미와 남도산은 현재 서로를 향한 오해를 좀처럼 풀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자율주행차 임시허가 테스트에 나란히 참여하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단 2회만을 남겨둔 ‘스타트업’ 15회는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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