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냠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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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가수 송민준의 팬클럽 ‘대한민준’이 기부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나서고 있다. 1일 송민준의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준이 최근 파주시와 아동복지시설 천양원, 주사랑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대한민준은 이번에 파주시에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현금 500만원,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에 문화상품권 50만원, 주사랑공동체에는 분유 100통 등 상품권과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파주는 송민준의 고향으로 현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준은 이외에도 국립암센터발전기금(1236만원), 청주 수해복구 지원금(821만원), 2023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복지 박람회(쌀 10kg 200포대) 등 다양한 지역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사고 당시에도 800만원 성금을 전달해 최근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의 절친으로 알려진 송민준은 지난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최종 8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데뷔 4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챕터1)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