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in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9일(수) 열리는 2012-13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8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60.79%는 러시앤캐시-LIG(2경기)전에서 3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앤캐시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LIG의 승리 예상은 39.21%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러시앤캐시 승리(21.14%)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1세트 점수차 예상에서는 6점차(26.89%)가 1순위로 집계됐다.
러시앤캐시는 8연패 후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서 빠져 나왔다. 특히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에 잇따라 승리를 거두며 올 시즌 ‘돌풍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선수 다미와 최홍석, 김정환 등 활약이 돋보인다.
반면 LIG는 부상 선수 악몽에 울상을 짓고 있다. 에이스 김요한이 부상으로 빠지며 분위기가 침체 됐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에 연이어 패하며 2연패 중이다. 러시앤캐시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LIG가 러시앤캐시에 두 번 모두 3-0 승리를 거뒀다. 러시앤캐시의 상승세 분위기를 볼 때 베팅하기 전 신중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 경기 IBK-GS칼텍스(1경기)전에서는 선두 IBK의 승리 예상(59.39%)이 GS칼텍스 승리 예상(40.60%)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GS칼텍스 승리(22.14%), 1세트 점수차의 경우 3점차(37.66%)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83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수)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