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A.M '국극사 성순종 증손자…판소리가 음악 모태'

  • 등록 2019-07-21 오전 7:21:24

    수정 2019-07-21 오전 7:21:24

리미트리스 A.M(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 A.M(성현우)의 피에는 판소리의 가락이 흐른다. AM에게 음악은 ‘모태’였다고 할 수 있다.

A.M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증조할아버지가 판소리를 하셨다”고 밝혔다. 증조부는 성순종이다. 1945년 해방과 함께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한 창극 단체 국극사에서 활동했다. 1958년 대한국악원 직속단체로 출범한 시범국극단의 ‘대심청전’ 공연에도 참여했으며 1965년에는 국립국극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A.M은 자신이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증조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집안사람들 대부분이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자신의 아버지는 끼가 많고 유쾌하다고 했다. 그 역시 증조할아버지의 영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A.M은 “어려서 가족, 친지들이 모이면 아버지와 내가 꽹과리를 치며 품바 공연도 했다”며 “그런 일들이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A.M은 리미트리스의 리더로 장문복, 희석, 레이찬과 함께 지난 9일 데뷔곡 ‘몽환극(Dreamplay)’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