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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증조할아버지가 판소리를 하셨다”고 밝혔다. 증조부는 성순종이다. 1945년 해방과 함께 활발하게 공연활동을 한 창극 단체 국극사에서 활동했다. 1958년 대한국악원 직속단체로 출범한 시범국극단의 ‘대심청전’ 공연에도 참여했으며 1965년에는 국립국극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A.M은 “어려서 가족, 친지들이 모이면 아버지와 내가 꽹과리를 치며 품바 공연도 했다”며 “그런 일들이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A.M은 리미트리스의 리더로 장문복, 희석, 레이찬과 함께 지난 9일 데뷔곡 ‘몽환극(Dreamplay)’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