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터진 황의조, 튀르키예 리그 최종전서 데뷔골

  • 등록 2024-05-25 오전 11:09:26

    수정 2024-05-25 오전 11:09:26

황의조(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뛰는 황의조가 리그 최종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알라니아스포르는 2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체셰히르 오쿨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마지막 38라운드 홈경기에서 안탈리아스포르와 1-1로 비겼다.

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전반 3분 만에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가 넘겨준 땅볼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황의조가 알라니아스포르에서 넣은 첫 득점이자 튀르키예 리그 데뷔골이다.

황의조는 지난 2월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에서 알라니아스포르로 임대됐따. 이날 골로 황의조는 튀르키예 리그 1골 1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전반기 역시 임대로 뛴 잉글랜드 2부 노리치시티에서는 공격포인트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75분을 뛴 뒤 안데르송과 교체됐다. 알라니아스포르는 황의조가 나가고 5분 뒤인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담 부크사의 헤더에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알라니아스포르는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황의조는 원소속팀 노팅엄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황의조와 노팅엄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인 걸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