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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유튜브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코너 ‘위험한초대 스페셜’에는 ‘매화아씨! 특급 프로젝트! 배우 박철 신을 받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무속인은 배우 박철을 만났다. 박철은 “수소문 해서 만나뵈러 왔다. 마음의 고민도 있고 무거움이 있어서 만나뵙고 왜 이런건지, 앞길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라며 “사람들은 저보고 무당을 하라고 한다. 그건 또 뭔지 여러 생각에 찾아뵀다”고 무속인을 만난 이유를 설명했다.
박철은 23년 째 힘들다며 “잠도 못 자고 몸도 망가졌다. 술은 다 끊었는데도 회복이 안된다. 이 모든 것을 끊고 단절하고 새롭게 새로운 일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그렇다면 영적인 부분이 많다”며 “지금도 조상님들이 와계신다. 이 상태로 사신다면 혼란스럽다. 지금은 한계치에 왔다”고 전했다.
이후 천신제를 한 박철은 조상들이 자신을 쳐다봤다며 놀랐다. 무속인은 “대단한 신줄을 가지고 어떻게 살았느냐”며 “여태껏 안 죽은 게 다행”이라고 놀랐다. 또한 “신적인 문제는 잘 빌든지, 본인의 선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