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고경표, 보기만 해도 꿀 뚝뚝…'월수금화목토' 비하인드컷

  • 등록 2022-10-17 오전 8:55:25

    수정 2022-10-17 오전 8:55:25

‘월수금화목토’(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의 설레는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 제작 스튜디오육공오)는 4주 연속 타깃 시청률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민영(최상은 역)과 고경표(정지호 역)는 달달한 케미스트리와 만나기만 하면 터지는 특급 시너지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기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과 고경표의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박민영과 고경표는 쉬는 시간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박민영이 고경표의 슈트 재킷을 어깨에 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고경표는 자신이 입고 있던 슈트 재킷을 벗어 박민영에게 건넨 것. 극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로맨티스트 면모를 뽐내는 고경표의 몸에 밴 매너가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한편 고경표는 박민영의 눈높이에 맞춰 상체를 살짝 숙이고 있는데, 와이셔츠가 팽팽해질 정도로 넓은 어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설레는 피지컬 케미가 돋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대본을 보는 박민영과 그를 위에서 지그시 바라보는 고경표는 바람직한 키 차이로 설렘을 배가시킨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한 박민영과 고경표의 꿀 눈빛이 포착돼 설렘을 높인다. 이어진 스틸 속 두 사람은 스태프들과 리허설 중인데, 이미 최상은과 정지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듯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있다. 미소를 머금고 서로에게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떨림을 유발하며, 그동안 시청자들을 밤잠 설치게 만든 수많은 설렘 명장면 탄생의 이유를 알게 한다.

‘월수금화목토’의 제작진 측은 “박민영과 고경표는 장면 하나하나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열정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의 특급 시너지 덕분에 더욱 설레는 장면들이 탄생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폭발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5년 만에 깨달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고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정지호의 전처 정지은(이주빈 분)이 등장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 상황. 과연 두 사람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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