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파스타` 쫑파티 날 여친에 사랑 고백"

▲ SBS `강심장`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열애 중인 가수 겸 연기자 알렉스가 자신의 러브 풀스토리를 공개한다.

알렉스는 2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서 9세 연하의 슈퍼모델 출신 조희와 열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는 최근 녹화에서 "여자친구는 드라마 `파스타` 때 레스토랑 서빙 직원으로 출연한 친구"라며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쫑파티 날 밤 따로 만나 처음으로 마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

알렉스 여자친구 조희는 동덕여대 재학 중으로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연예계 입문했으며 `파스타` 출연을 계기로 알렉스와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여자친구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고백하던 날 가슴 떨린 사건, 첫 데이트의 당황스러운 기억 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알렉스는 `웃어야 동해야` 종영 후 최근 신곡 `미쳐보려 해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