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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SM C&C STUDIO 제작 황윤찬 연출)에서는 대한민국 원조 걸크러시 힙합 그룹으로 2000년 밀레니엄가요계를 평정한 ‘디바’가 출연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비키와 성시경의 입에 모두의 시선이 고정된 가운데 성시경은 “저희는 악수를 해봤어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지니는 “손을 잡았네?”라며 호응했다. 당시 음악 방송 MC였던 비키는 무대에 오른 성시경을 보고 “너무 근사하고 후광이 비쳤다. 침 흘리고 봤다”라며 눈에 ‘성시경 콩깎지’가 씌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신동엽은 “사귀진 않았지만 침은 흘렸네?”라고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이에 성시경은 “만나보고 싶은데 만날 수가 없었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해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신과 함께 시즌2’는 29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