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동욱·유인나, 키스신에도…다시 3%대 시청률↓

  • 등록 2019-03-07 오전 8:36:12

    수정 2019-03-07 오전 8:36:12

‘진심이 닿다’ 포스터(사진=메가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진심이 닿다’가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외·연출 박준화) 9화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3.731%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8화가 기록한 4.234%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지난 2월 6일 첫 방송한 ‘진심이 닿다’는 이동욱·유인나라는 스타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인 4.736%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이후 4%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대다수 로맨틱 코미디의 전환점은 두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절정에 달하는 지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아쉬움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선 권정록(이동욱 분)-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달콤한 사내연애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진심의 스토커로 추정되는 이강준(김견우 분)이 싸늘한 눈빛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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