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닿다’, 이동욱X유인나 포옹에도 시청률 소폭↓

  • 등록 2019-02-08 오전 8:51:46

    수정 2019-02-08 오전 8:51:46

사진=tvN ‘진심이 닿다’ 방송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진심이 닿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 미니시리즈 ‘진심이 닿다’(극본 이명숙 외·연출 박준화) 2화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6%, 최고 5.4%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선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이 비서로 위장 취업한 오윤서(본명 오진심, 유인나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거듭된 오해로 오윤서는 권정록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는 “완벽한 비서가 돼서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남자로 만들어 버릴 거야”라고 다짐해 자신의 업무를 더욱 열심히 수행했다. 그럴수록 권정록은 오진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

말미 권정록은 오진심에게 저녁식사를 제안했다. 이때 오진심은 권정록을 향해 기뻐서 뛰어가다 또 다시 발을 삐끗했다. 이번에는 그를 잡아준 권정록과 권정록을 올려다보는 오진심의 투샷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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