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경남)=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제야 제 옷을 찾은 것 같네요.”
MBC 새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의 설명이다.
박해진은 21일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에덴의 동쪽’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연기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카메라 앞에 서니 어느 때보다 더 재미있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에덴의 동쪽’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어지는 두 가문의 원한과 복수, 화해를 담을 드라마로 송승헌, 연정훈, 한지혜, 이다해, 이연희, 유동근 등이 출연한다.
‘에덴의 동쪽’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송승헌, 후배 이연희 극찬..."몰입 잘하고 감정연기 뛰어나"
☞송승헌, 안방 복귀 포부 "그동안 드린 실망, 연기로 만회할 것"
☞송승헌, "상우 결혼소식에 삐쳤어요. 축가도 '비싸다'며 거절했죠"
☞송승헌, "남자냄새 나는 배우이고 싶어 잇단 느와르 캐릭터 선택"
☞연정훈, 송승헌에게 던진 첫마디..."형 때문에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