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숙 끝, 활동 시작"… 리지, 환한 미소의 새 프로필 공개

  • 등록 2022-10-25 오전 8:09:16

    수정 2022-10-25 오전 8:09:44

리지(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자숙을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리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환한 미소로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리지의 모습이 유독 눈길을 끈다.

리지는 전날 새 소속사 비케이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비케이이엔티 관계자는 2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넘치는 끼와 밝은 에너지를 가진 리지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리지가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리지는 음주운전으로 자숙에 들어간 지 약 1년 5개월 만에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리지는 지난해 5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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