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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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의 새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두 번째 주자는 신인이었다.
미스틱 측은 11일 오전 “첫 번째 하림에 이어 리슨 두 번째 주자로 미스틱의 신인 장수빈이 발탁됐다”면서 “리슨에서는 이미 검증된 완성형 뮤지션의 음악뿐만 아니라, 아직 데뷔하지 않았지만 실력 있는 신인들의 음악과 목소리 자체를 들려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수빈은 지난해 가수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1월호 ‘연습생’에 참여했다. 당시 아직이란 의미의 ‘Y.E.T’란 예명으로 가창에 참여했다.
리슨의 두 번째 곡 ‘왠지 모르게’는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지난 2007년 배슬기 2집 앨범 ‘Flying’의 수록곡 ‘왠지 모르게’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정석원의 편곡으로 재탄생했다.
장수빈의 ‘왠지 모르게’는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