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PD부터 이선균까지..믿고 보는 제작진+배우 뭉쳤다!

  • 등록 2013-11-19 오전 7:41:02

    수정 2013-11-19 오전 7:41:02

미스코리아 권석장 사단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미스코리아’가 ‘권석장 사단’의 귀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스코리아’는 12월 중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지난 2010년 드라마 ‘파스타’와 지난해 ‘골든타임’ 등을 연출해 호평 받았던 권석장 PD가 또 한번 나서는 작품이다. 매 작품마다 시청률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시간이 지나도 ‘웰메이드’로 평가 받은 그의 작품이라 기대가 높다.

무엇보다 이번 ‘미스코리아’에서는 그와 함께 했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애청자들 사이에서는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배우 이선균과 이성민, 장용, 송선미, 홍지민, 백봉기, 최재환, 허태희 등이 ‘권석장 사단’으로 불리는 이들. ‘미스코리아’에서 다시 의기투합한다고 알려져 작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가 역시 권석장 감독과 ‘파스타’의 영광을 함께 만들었던 서숙향 작가. 그가 펜을 다시 한번 들었고 ‘파스타’, ‘골든타임’에 이어 이번 ‘미스코리아’까지 함께 하고 있는 이선균과 이성민,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감초 연기를 보여줄 장용, 정규수, 조상기, 최재환, 허태희, 정석용은 이번에도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권석장 감독의 작품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골든타임’으로 맺은 인연이 ‘미스코리아’까지 이어지게 된 송선미와 홍지민 역시 권석장 감독과의 의리를 과시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배우 이연희와 이미숙, 이기우까지 새 인물로 합류해 그 시너지가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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