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한상진 "故 현미, 가수이기 전에 엄마 같은 분"

  • 등록 2023-04-10 오전 8:31:57

    수정 2023-04-10 오전 8:31:57

사진=TV조선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원조 디바 故 현미의 조카이자 배우 한상진의 인터뷰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9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서 한상진은 “이동 중이었는데 제 옆에 있던 분들은 (별세 소식)기사를 보고 제가 운전 중이까 놀랄까봐 말을 안 해주셨다”면서 “본인들도 너무 놀라서 가짜 뉴스라고 의심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봤는데 가족들 전화가 와 있더라”면서 “가수 현미 이전에 저한테는 이모이지 않냐. 가수이기 전에 엄마 같은 분”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하얀거탑’, ‘이산’으로 신인상을 받았는데 (현미가) 한 회도 안 빼놓고 다 봐주셨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1960년대 대표곡 ‘밤안개’로 대중가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가족과 지인은 물론 대중에게 많은 슬픔을 안겼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효연, 건강미
  • 캐디 챙기는 마음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