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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서 한상진은 “이동 중이었는데 제 옆에 있던 분들은 (별세 소식)기사를 보고 제가 운전 중이까 놀랄까봐 말을 안 해주셨다”면서 “본인들도 너무 놀라서 가짜 뉴스라고 의심을 했다”고 전했다.
한상진은 “‘하얀거탑’, ‘이산’으로 신인상을 받았는데 (현미가) 한 회도 안 빼놓고 다 봐주셨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1960년대 대표곡 ‘밤안개’로 대중가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가족과 지인은 물론 대중에게 많은 슬픔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