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7.8%로 종영..자체 최고 시청률

  • 등록 2021-11-07 오전 10:25:13

    수정 2021-11-07 오전 10:25:1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SBS ‘원 더 우먼’ 방송분 캡처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원 더 우먼’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5%, 전국 시청률 17.8%,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7%를 달성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광고사들이 주로 보는 2049 시청률 조사에서도 6.4%를 기록해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1.3%를 기록하면서 금토극의 신작 대전 속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던 ‘원 더 우먼’은 3회에서 평균 시청률가 두 자릿수를 넘어선 데 이어, 최종회에서는 최고 시청률이 22.7%까지 올랐다.

그 결과 금토극 1위는 물론, 3회부터 최종회까지 14회 연속으로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원 더 우먼’의 클립 VOD는 매회 방송 직후 네이버 TV 톱100 차트와 유튜브 인기 동영상 톱10에 랭크되며 온라인 화제성 역시 뜨겁게 달궜다.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유튜브, SNS 등 SBS의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누적된 클립 VOD 재생 수는 총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등 ‘원 더 우먼’ 배우 군단은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낸 활약과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하늬는 ‘극한직업’과 ‘열혈사제’를 통해 갈고닦았던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터트리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상윤은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정 연기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가져다준 ‘멜로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진서연은 극의 전반을 뒤흔든 빌런 캐릭터 한성혜를 소름 돋는 표현력과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로 완성해냈다.

제작진은 “‘원 더 우먼’의 배우, 제작진, 스태프 모두 시청자분들의 빡빡한 일상에 웃음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작품을 만들었다”며 “이 작품이 언제나 시청자분들의 힐링 작품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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