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은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랑이 저보다 13살이 많은데 요즘 잘 때 내는 소리가 심상치 않다”며 “자다가도 기침을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엔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자고 있길래 걱정이 돼서 코에 손을 대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문희준이 H.O.T. 시절부터 고수한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율은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가끔 남편이 밥 먹는 모습을 보면 샤프하고 멋지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