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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사업가로 변신했다.
정성호는 최근 `정성호의 핸드폰대리운전`이라는 타이틀로 대리운전 사업을 시작했다.
정성호의 사업아이템이자 다른 대리운전업체와의 차별점은 회사 타이틀대로 핸드폰 결제 시스템이다.
정성호는 “대리운전 핸드폰 결제는 KCP(한국사이버결제)의 원천특허 및 안정적 서비스와 `정성호의 핸드폰대리운전` 기술진이 합작 개발한 솔루션”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핸드폰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로 현금 지출 대신 쉽고 간편하게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성호의 핸드폰대리운전`은 핸드폰 결제 이용시 손쉽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고객에게 장문메시지로 익일 안내 소득공제 관련 메시지도 보내준다.
정성호는 이와 함께 “저가경쟁에 질 낮은 서비스의 과도한 경쟁에서 탈피해 합리적인 가격제시 및 고객의 빠른 귀가를 위해 신속한 대리기사 배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해 디시인사이드(http://gall.dcinside.com/list.php?id=free&no=341)에서 설문조사를 1개월 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성호는 이 사업의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으로 적십자와 협의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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