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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송일국의 무죄를 입증할 만한 결정적 증거가 있다.”
폭행 혐의로 법적소송에 휘말린 탤런트 송일국의 변호사가 이 같이 주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송일국의 법적 대리인을 맡은 이재만 변호사는 26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황상 증거지만 송일국이 무죄라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지난 17일 서울 흑석동 자신의 집 앞에 차량을 주차한 뒤 인터뷰를 요청하며 다가오는 프리랜서 기자 김 모씨를 피해 황급히 집으로 들어갔는데 김씨는 송일국이 자신을 뿌리치다 앞니 1개가 부러지고 턱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등 전치 6개월의 상해를 입었다며 지난 24일 송일국을 형사고소했다.
이 변호사는 “정확적 증거와 당시 현장의 CCTV, 사건 직후 김씨를 목격한 주민, 김씨와 동행한 사진기자의 증언 등을 통해 송일국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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