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유 “섹시 익숙…청순 연기에 4시간 촬영”

  • 등록 2017-12-12 오전 8:32:49

    수정 2017-12-12 오전 8:32:49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소유가 청순한 콘셉트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한다.

소유는 13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소주 광고 모델로 광고 촬영에 임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소유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순한 표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특히 청순한 표정을 지어도 ‘어쩔 수 없는’ 섹시함 때문에 장장 4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고 고백했다. 소유는 “제가 생각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요”라면서도 즉석에서 소주 광고 모델 특유의 손동작과 눈빛을 재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 밖에도 소유는 ‘연예인 술친구’로 연예계 대표 주당 성시경을 언급했다. 성시경과의 잦은 음주로 강제 다이어트까지 하게 됐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제국의아이들 동준-뮤지컬배우 김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3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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