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박쥐’가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쥐’는 호주 해외촬영 및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 9일 크랭크업했다.
촬영을 마친 박찬욱 감독은 “내가 만든 영화 중 제일 나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송강호는 “배우로서 정말 대단한 모험이었고 힘든 촬영이었다. 이런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관련기사 ◀
☞박찬욱 감독 '박쥐', 韓영화 최초 할리우드 스튜디오 투자 유치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제작 영화 카메오 출연
☞'복수는 나의 것' 박찬욱-송강호-신하균, '박쥐'로 다시 뭉친다
☞김옥빈, 박찬욱 감독 신작 '박쥐' 여주인공 낙점
☞박찬욱 감독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재평가 받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