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PD "영숙, 발레복·음악 직접 준비…16기 인센티브 줄 것"

  • 등록 2023-10-20 오전 9:05:17

    수정 2023-10-20 오전 9:05:17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남규홍 PD가 화제를 모은 16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나는 솔로 16기 영숙... 눈물의 발레쇼 음악이랑 옷을 직접 챙겨온 거였다고요? PD가 직접 푸는 비하인드 꿀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명특급’에 출연한 남규홍 PD는 16기가 잘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전 항상 부정적인 생각은 0%도 안 한다. 터진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캡처화면)
MC 재재는 화제를 모았던 16기 영숙의 발레쇼에 대해 질문했다. 남 PD는 배경음악부터 발레복까지 출연자 영숙이 직접 준비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남 PD는 16기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영숙이가 냇물 위에서 상철이한테 소리칠 때”라며 “‘상철 이 자슥아, 누가 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는데’ 하지 않나.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드라마 작가들도 그렇게 표현하기 어렵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출연료에 대해서도 전했다. 5박 6일 촬영, 100만 원의 출연료로 알려진 바. 남 PD는 “더 주고 싶은데 더 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라면서도 “16기는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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