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누드 사진집, '일본서 100억 이상 매출 올려'

  • 등록 2015-06-24 오전 7:58:48

    수정 2015-06-24 오전 7:58:48

배용준 누드 사진집.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배용준이 누드 사진집으로 일본에서 100억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13살차 배용준, 박수진 커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상민은 “배용준이 당시 선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 남성미를 드러낸 적 있다. 그때 온라인상으로 누드 사이트를 오픈했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당시 일본에서의 사이트 매출이 공개가 안 됐었는데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더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2004년 당시 배용준의 사진집 판매 대행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더 이미지 볼륨 원(The Image Vol.One)’이 판매를 개시한 지 사흘 만에 10만 부가 팔렸다”고 발표했다.

배용준의 사진집 세트는 일본에서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 14700엔(약 15만 1200원). 사흘 만에 10만 세트를 판매돼 15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는 12살 이상 어린 아내와 결혼한 ‘연예계 사랑의 도둑들’과 국민MC들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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