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더비카운티 전에서 맨유가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8일(토)(이하 한국시간)부터 10일(월) 새벽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맨유-더비카운티전(3경기)에서 전체 참가자의 94.59%가 맨유의 완승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맨체스터시티(6경기)에서는 토트넘 승리 34.98%, 무승부 33.44%, 맨체스터시티 승리 31.57%의 투표율을 보여 참가자들이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경우 아틀레틱빌바오-레알마드리드전(8경기) 레알마드리드 승리 75.74%, AT마드리드-헤타페전(9경기) AT마드리드 승리 73.81%, 세비야-무르시아전(10경기) 세비야 승리 66.56%의 투표율을 보이며 각각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