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공연 후 오열한 사연 "멘탈 나갔구나 싶었다"

  • 등록 2020-10-28 오전 8:18:07

    수정 2020-10-28 오전 8:18:07

‘라디오스타’ 출연한 트와이스.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공연 후 오열했던 사연을 전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멤버들은 3년 만에 선보인 정규 앨범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메인 댄서 모모는 ‘I CAN’T STOP ME’의 포인트 안무를 즉석해 선보여 이번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고.

반면 리더 지효는 컴백을 준비하며 고민에 빠졌을 때 ‘고독한 트와이스방’ 때문에 서운함이 폭발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또 다른 아이돌이 팀 활동과 솔로, 유닛 활동 등을 병행하지만 트와이스는 오롯이 팀 활동을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도 꺼낸다. 리더 지효는 “최대한 팀 활동”을 얘기하며 멤버들 역시 그렇다고 했지만, 막내 채영은 “랩 유닛을 하면 좋겠다”라며 유닛 활동을 꿈꿨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데뷔하자마자 꽃길을 걷은 트와이스도 피하지 못한 멘탈붕괴 사연도 공개된다. 나연은 “내가 멘탈이 나갔구나 싶었다”고 고백한 오열을 남긴 공연부터 히트곡 ‘치어업’의 킬링 파트 ‘샤샤샤’ 담당인 사나가 컴백 쇼케이스 후 멘붕에 빠진 이유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28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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