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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병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옥은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보증을 서는 것이 많았다. (변제를 하지 않으면) 법원에서 출두명령서가 온다. 내가 변제하지 않으면 압류가 들어오고 경매가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김병옥은 결혼 후에도 아내 몰래 7년간 든 적금을 빌려준 적도 있다고 말해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김병옥은 ‘하우스푸어’가 된 사연을 전했다. 김병옥은 “집을 분양을 받았다. 영끌해서 입주를 했다. 대출 이자를 내야되는데 집값이 떨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김병옥은 “7억 매물이었는데 대출을 3억 받았다”면서 “이자를 감당할 수 없어서 집을 팔았다. 3억 9천에 팔았다”고 말해 더 큰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