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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예지와 관련된 여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017년 작성된 포털사이트의 글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서예지의 인성에 대해 물었고 2020년 한 네티즌은 “몇년 같이 일한 사람으로 다시는 안 엮이고 싶다. 일하면서 엄청 울고 많이 힘들어서 TV에 나오면 손발이 떨린다”는 답변을 작성했다.
이후 최근 이 글에 다시 답변이 달리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서예지와 같이 일을 했다고 주장하며 “현장 스태프가 우리보고 고생 많다고 안쓰러워할 정도였다”는 댓글을 남겼으며, 또 다른 네티즌도 “서예지와 같이 일했던 사람인데 인격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고, 사실 여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또 다른 포털사이트에 서예지의 갑질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하녀 취급은 물론 사람 취급은 당연히 안 했고 개돼지 마냥 개무시했다”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괴롭히지 말고 이제 TV, 스크린 그만 나와라”라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같이 일한 증거라며 큐시트와 서예지의 사인을 공개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배우 김정현이 전 여자친구인 서예지의 주문을 받아 MBC ‘시간’에서 멜로 장면을 수정했고 현장에서 ‘딱딱’한 자세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김정현은 2018년 MBC ‘시간’의 제작발표회 당시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짓고, 팔짱을 끼려는 상대 배우 서현의 손을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았다. 당시 김정현은 “역할에 몰입했기 때문”이라고 해명을 했다.
이밖에 학력 위조 의혹에 대해서도 ”서예지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을 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학폭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