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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5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청진그룹 고복태(김병옥 분) 회장 앞에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복태에게 50억을 빼앗긴 허영달은 “나 왕건이파 제대로 키워서 사북 접수한다. 고복태한테 인정받아서 진짜로 인생 역전시킨다”며 다짐했다. 고복태 또한 “장동수(이범수 분) 수사도 견뎠다면 깡도 있겠다. 눈빛이 좋다”며 허영달을 밀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전에 장동수에게 고복태의 뒷조사를 부탁받았던 허영달은 장동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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