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상남자 유토 "사랑이와 17살때 하와이서 결혼할 거야"

  • 등록 2015-08-17 오전 7:46:33

    수정 2015-08-17 오전 7:46:3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상남자’ 유토가 추사랑과 결혼계획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에서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토의 엄마는 사랑에게 “만세와 사랑이는 좋아하는 사이지?”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토는 발끈, “유토를 더 좋아하지?”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유토가 더 좋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신난 유토는 “사랑이랑 하와이에서 결혼할 거야”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유토의 발언에 깜짝 놀란 추성훈은 “몇 살 때 할 거야?”라고 묻자, 유토와 사랑은 “17살 때 할 거야”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일본의 법적 허용 나이가 17살로 밝혀져 추성훈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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