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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서는 ‘모든 걸 잃고 한순간에 신용불량자 된 모델 지연수’ 편이 업로드 됐다.
이날 지연수는 “아들을 책임지고 살고 있다. 아무래도 경제적인 문제로 가장 힘들다. 지금 신용불량자 된 지 1년 됐다”고 근황을 알렸다.
공장에서 마스크 포장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지연수는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제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면서 “지금 무조건 돈이 되는 일이면 어떤 것이든 괜찮다. 그런데 아기를 봐야해서”라고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지연수는 “신용불량자 되고 다 잃었다. 아무것도 가지고 있는 게 없었다. 죽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놨다.
정호근은 “아기가 지금은 아기이기 때문에 더 애절해지지만 아기를 단단하게 키우는 것은 또 엄마다. 지연수 씨 아기는 굉장히 여리고 감성이 풍부하다. 엄마가 한숨 쉬고 눈물 보이는 것보다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