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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2층 총 600평 규모의 스마트스코어 일산 스토어는 단순한 골프용품 판매점을 넘어, 온라인 플랫폼을 오프라인으로 연결 · 확장해 골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O2O 골프숍’을 표방한다.
매장의 외관부터 기존 골프숍과 차별화했다. 스마트스코어의 브랜드 컬러인 파란색 간판과 아이콘,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은 마치 IT 기기를 판매하는 전자 제품 매장과 흡사해 스마트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
1층 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다양한 클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타실이 눈에 들어온다. 스마트스코어 일산점에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총 7개의 시타실을 보유했다. 앱을 이용하면 시타실 예약 및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타실은 정확한 스윙 분석과 클럽 추천을 위한 첨단 장비를 갖췄다. 특히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트랙맨은 일반 아마추어 골퍼가 자주 접하기 어려운 장비로 더욱 정확한 스윙 분석과 테이터를 산출해 골퍼에게 맞는 클럽을 추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매장 중앙으로 들어오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클럽과 골프백 등을 전시했다. 2024년 발매된 신상 클럽이 모두 전시돼 있고, 피팅 스튜디오에서는 전문 피터가 골퍼의 개인 특성에 맞는 클럽을 추천해 준다.
스마트스코어 스토어의 또 다른 특징은 골퍼들을 위한 ‘커뮤니티형’ 매장이라는 점이다. 매장 내에는 골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정호균 쉐프의 ‘시그니처랩’을 입점해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일산, 대구, 위례점에 이어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경험 중심의 소비성향이 강한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오프라인 스토어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오프라인 골프 토털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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