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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투자자들’은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가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이다.
앞서 진행된 ‘투자자들’ 녹화에서 개인 자동차가 없는 오현민을 제외한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는 “자동차 점검을 해준다”는 제작진의 얘기에 아무 의심없이 정비소를 찾았다.
박 명장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출연자들은 ‘누구의 차냐’, ‘대체 정비를 얼마나 안 했으면 그러냐’, ‘분명히 오래된 차일 것이다’, ‘가족과 함께 타고 가다가 사고라도 나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나타냈다.
“한 달 기름값만 60만 원 정도 나온다”는 김구라의 차량, 이름만 들어도 ‘억’ 소리 나는 지상렬의 차량, “파산 직전 겨우 건졌다”는 6년 된 윤정수의 차량 등 다섯 사람의 차 중 과연 달리는 ‘시한폭탄’ 차량은 누구의 것일지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달리는 시한폭탄 차량의 주인공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50분,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