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4차 산업혁명 토대 '보안' 강화위해 역할 재정립 나선다

과기정통부와 협약 맺고 핵심 미션 재정비
6대 전략·추진 과제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 등록 2018-05-11 오후 5:48:40

    수정 2018-05-11 오후 5:48:40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1일 자율혁신과 책임·윤리경영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기관 역할 재정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역할 재정립을 통해 ‘민간 사이버보안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디지털 정보사회를 구현하고, 인터넷·정보보호의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여 일자리 및 지역균형 발전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핵심 미션으로 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①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한 인프라 조성 ②블록체인, 전자문서 등 신(新) 비즈니스 가치창출 ③정보보호 혁신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 ④개인정보 보호&활용의 양립기반 조성 ⑤국민체감형 정책 아이디어ㆍ서비스의 선제적 제공 등을 선정했다.

추진을 위해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침해사고 분석 및 대응 등 정보보호 직군ㆍ직위 제도를 새로이 신설하고,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ㆍ정책 연구모임 활성화와 지식공유ㆍ확산을 위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합리적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조직진단과 부서별 타운홀 미팅 정례화 등 수평적 소통문화와 스킨십 경영도 강화한다.

김석환 KISA 원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기관 역할 재정립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율적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인터넷 환경을 만들고 사이버침해대응과 개인정보 분야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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