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푸마(PUMA)코리아의 퍼포먼스 앰버서더 홍범석이 홍보대사 발탁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글로벌 피트니스 레이싱 대회 하이록스(HYROX)에서 맹활약했다.
홍범석은 지난 23일~24일 양일에 걸쳐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하이록스 홍콩 대회 남자 싱글과 4인 릴레이 부문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팀을 진두지휘하며 아시아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이번에 신설돼 이벤트 경기로 치러진 4인 릴레이 국가대항전에서 주장을 맡아 우승을 견인하고, 싱글 부문에선 1시간2분2초의 좋은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
홍범석은 '더솔져스',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신체 능력과 뛰어난 정신력을 보여주며 강인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됐다. 특히 특전사와 소방관을 거쳐 각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내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것에 맞서는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진=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