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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집계 기준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 2월 총 973대의 등록을 기록했다. 판매 기준으로는 1008대다.
이는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3위 성적으로, 쉐보레의 KAIDA 가입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쉐보레는 지난해 11월 KAIDA 집계 기준 총 1783대의 등록을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5위를 달성했다. 지난 1월 4위에서 지난 달 3위권까지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쉐보레는 “국내 생산기반을 둔 자동차 브랜드이면서, 동시에 영향력있는 수입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대형 SUV 트래버스는 287대가 등록 돼(판매 기준 240대)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던 볼트EV도 148대가 등록되며(판매 기준 325대) 다시 세 자리수대를 회복했다.
한편, 쉐보레는 3월 한달간 ‘파인드 뉴 스타트(Find New Start), 파인드 뉴 쉐비(Find New Chevy)’ 캠페인을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36~60개월의 무이자 할부는 물론, 쉐보레의 고객 특화 프로그램인 ‘콤보 할부’ 프로그램으로 스파크 100만원, 말리부 (2.0 터보, 1.6 디젤) 180만원, 이쿼녹스 7%, 카마로SS 10%, 볼트EV 300만원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3월을 맞아 신입생과 졸업생, 신규 입사 및 퇴사자, 신혼부부, 출산 등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