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연말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애경산업)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애경산업은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 연탄 5000장과 생활에 필요한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애경생활용품 500세트를 전달했다.

애경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해 겨울이면 연탄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애경산업은 이외에도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는 활동인 1부서 1가구 결연으로 독거 노인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프로젝트, 독거 노인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 소외아동 돕기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연탄 후원이 부쩍 줄었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탄을 나르고 제품 기부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