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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에는 △대법원 홍동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심우정 기획조정실장 △경찰청 이규문 수사국장 △대한변협 염용표 부회장 등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로 △윤동호 국민대 법대 교수 △최운식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 원장 △임병수 전(前) 법제처 차장이 위촉됐다.
한편 총리실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공수처 설립준비단 업무와 관련, 검찰을 패싱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총리실은 “법무부 자문위원을 통해 검찰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준비단에는 검사와 검찰공무원이 파견되어 설립준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에도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검찰의 공식적인 의견을 듣거나 검찰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