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삼일절 맞아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서 환경정화활동

300만원 상당 유지보수 물품도 전달
  • 등록 2024-02-28 오후 10:12:15

    수정 2024-02-28 오후 10:12:1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삼일절을 앞둔 28일 본사가 있는 울산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역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 10여명이 삼일절을 앞둔 28일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역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10여 명의 임직원은 이곳 문화관광해설가로부터 박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듣고 담당자들과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생가 마루에 기름칠을 했다. 또 문화재 청소와 유지보수에 필요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울산 대표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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