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만에 ‘탈모’ 완벽 극복한 여성…비결 3가지 뭐길래?

사진=파빈 사호타 틱톡 캡처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심한 탈모를 겪었다가 다시 풍성한 머리카락을 되찾은 여성이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탈모를 겪던 파빈 사호타는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탈모를 개선한 세 가지 비결을 공개했다.

파빈이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머리카락이 거의 다 빠져 휑했던 두피가 단 6주 만에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파빈은 탈모를 극복한 비결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명상, 더마 롤러 사용,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꼽았다.

먼저 ‘명상’에 대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 파빈은 “스트레스를 줄일수록 많은 모낭이 휴지기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비결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파빈은 미세한 바늘이 달린 작은 기기(더마 롤러)로 머리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면, 모발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해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면 롤러 사용을 중단하고 헤어오일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그의 마지막 조언이었다.

파빈은 직접 만든 헤어오일을 사용했다면서 “코코넛 오일, 캐스터 오일, 암라 오일, 아몬드 오일, 로즈마리 오일 같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졌다”고 했다. 파빈은 “탈모가 있는 두피에 오일을 바른 뒤 30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며 “항상 베갯잇을 갈아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해당 영상은 9500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